아이유♥박보검, '폭싹 속았수다' 2막 촬영 비하인드

  • 등록 2025.03.19 14:3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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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 유발" 아이유, 박보검과의 다정한 촬영 뒷이야기 공개

 

18일, 아이유는 자신의 SNS를 통해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 촬영현장의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하며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있다. 

 

 

"2막 비하인드 1탄"이라는 제목과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서 아이유는 박보검과 함께 물에 젖은 모습으로 촬영을 진행한 뒤에도 밝은 미소를 잃지 않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랑했으며, 교복을 입은채 다양한 포즈로 유쾌한 모습도 보여주었다. 두 사람은 극 중 부부로 등장하지만, 카메라 밖에서는 서로 장난을 치며 친근한 케미를 발산했다. 특히 아이유는 배안에 있는 아이유에게 손을 내미는 박보검을 찍어주는 장면에서 웃음을 참지 못하고, 그 귀여운 순간이 사진에 고스란히 담겨 팬들을 더욱 매료시켰다.

 

 

이와 함께 공개된 다른 사진들에서는 아이유가 극 중 자녀들인 아역 배우들과 함께 다정한 포즈를 취하는 모습도 보였다. 특히, 아이유가 아역 배우 동명이를 품에 꼭 안고 있는 모습은 팬들에게 극중 장면을 떠오르게 하며 큰 감동을 안겼다. 아이유는 촬영 중 추위에 떠는 아역 배우들을 챙기는 모습과 아이들을 살뜰이 챙기는 모습들을 통해 어머니 같은 따뜻한 면모도 드러내, 팬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다.

 

 

또한 해녀 이모들과 함께 있는 모습, 극중 시할머니인 김용림 배우와 시어머니인 권계옥 배우와 함께 다정하게 안고 있는 모습, 엄마 광례와 나란히 앉아 다정하게 어깨동무를 하며 함께한 모습 등, 환한 미소로 촬영에 임하고 있는 이들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폭싹 속았수다'는 제주에서 태어난 반항아 애순이(아이유)와 무쇠 관식이(박보검)의 모험을 그린 드라마로, 16회 분량으로 총 4막에 걸쳐 공개된다. 아이유는 2막에서 애순과 금명 두 캐릭터를 소화하며 뛰어난 연기력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최근 드라마는 세계 여러 나라에서 인기를 끌며 글로벌 시청 순위에서도 상위권을 기록하는 등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는 21일 공개될 3막은 드라마의 새로운 전개를 예고하며 더욱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사진 : 아이유SNS

뮤즈온에어 채유진 기자 |

채유진 기자 editor@museonai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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