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안재현이 명예민원봉사실장으로 위촉됐다. 13일, 그의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는 안재현이 성동세무서에서 열린 ‘제59회 납세자의 날’ 기념행사에서 명예민원봉사실장으로 임명됐다고 전했다.
지난 9일 안재현은 자신의 유튜브 영상 '한주간의 작은 이야기들'을 통해서도 '납세자의 날' 기념행사와 자신의 명예봉사실장 임명 사실을 공개한 바있다. 행사에 참석한 안재현은 팬들에게 사인을 해주고 함께 사진을 찍으며 팬들과의 소통도 잊지 않았다.
‘납세자의 날’은 성실한 납세 문화를 확산하고 국가 재정에 기여한 기업 및 개인을 격려하는 의미에서 매년 진행되는 행사로, 안재현은 이날 세정 업무를 직접 체험하며 국세행정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그는 “이 명예로운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다. 앞으로도 성실한 납세를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안재현은 최근 다양한 방송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에는 MBC ‘나 혼자 산다’, JTBC ‘끝사랑’, 웹 예능 ‘천에오십’ 등에 출연해 인간적인 매력으로 시청자들과 소통했다. 또한, tvN ‘핸썸가이즈’와 CJ온스타일의 모바일 라이브쇼 ‘안재현의 잠시 실내합니다’ 시즌 2에서는 재치 있는 진행 실력으로 주목받았다. 또한 안재현은 자신이 운영하는 주얼리 브랜드를 런칭한 이후, 주얼리 디자이너로서 패션 업계에 성공적으로 자리잡은바 있다. 그는 현재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며 자신의 매력을 발산하고 있으며, 그의 앞으로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 : HB엔터테인먼트, 안재현 유튜브 영상 '한주간의 소소한 소식들'
뮤즈온에어 채유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