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우, ‘Chill’한 일상 공개… 핸드폰 두고 온 허당미로 웃음 선사

  • 등록 2025.03.13 13: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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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련된 미모에 허당 매력까지, 팬들 ‘완벽한 힙한 언니’ 찬사

배우 최지우가 최근 소셜미디어를 통해 자신의 유쾌한 일상을 공개했다. 12일, 최지우는 인스타그램에 마카롱을 즐기는 사진과 함께 "Chill하게 사진을 찍고 싶었지만 Chill Chill치 못하게 핸드폰을 두고 온 나"라는 재치 넘치는 글을 남겨 팬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속 최지우는 블루 터틀넥과 브라운 스웨이드 재킷을 입고 마카롱을 먹으며 여유로운 분위기를 자랑하고 있다. 특히 ‘Chill’이라는 단어를 유행어처럼 사용하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Chill'은 ‘편안한’, ‘느긋한’ 등의 의미로 최근 MZ세대 사이에서 자주 사용되는 표현으로, 최지우는 이 단어를 적절하게 사용해 친근하고 유머러스한 모습을 연출했다.

 

 

사진의 분위기는 편안하고 여유롭지만, 예상치 못한 해프닝(핸드폰을 두고 온 사건)이 벌어지고, 그 역시 속내를 솔직하게 공유해 팬들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했다. 팬들은 “언니 너무 예뻐요”, “핸드폰 두고 온 것도 귀엽다”, "잠시 웃어도 될까요", “분위기는 완벽했는데, 핸드폰이 문제였네” 등의 댓글을 남기며 응원했다.

 

한편 최지우는 2018년, 9살 연하의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 2020년 첫 딸 이루아를 출산하며 인생의 새로운 전환기를 맞았다. 특히 그녀는 45세의 나이에 출산한 후 ‘노산의 아이콘’으로 많은 여성들에게 희망을 주었으며, KBS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MC로 활약하고 있다.
또한 최근 그녀는 배우로서의 활동도 활발히 이어가고 있으며, 정범식 감독의 영화 ‘뉴 노멀’과 ‘히트맨2’ 등에서 다채로운 역할을 소화하고 있다.

 

이번 ‘Chill’한 사진은 최지우의 여유롭고 긍정적인 일상을 엿볼 수 있는 기회로, 팬들은 그녀의 힙한 매력과 동시에 변함없는 미모에 큰 찬사를 보내고 있다. 한편, 최지우는 여전히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며, 향후 더 많은 작품과 함께 대중을 찾아갈 예정이다.

 


(사진) 최지우SNS

뮤즈온에어 채유진 기자 |

채유진 기자 editor@museonai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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