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62kg에서 48kg로…다이어트 비하인드 스토리

  • 등록 2025.03.12 14:5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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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유' 활동 할 때보다, 체지방 34%에서 22%로 변화, 건강한 관리 비법은?

 

 

개그우먼 박나래가 체중 감량 후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유지하며 ‘유지어터’로서의 새로운 면모를 드러냈다. 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유튜붐’에는 '박나래 인생 최악의 오마카세 마이너스 블루리본 3개 "수준이 높지도 추천하고싶지도 않아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박나래는 14kg 감량 후 변화된 모습과 그 비결을 공개했다.

 

 

박나래는 과거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전현무, 이장우와 함께 다이어트에 도전해, 체중과 체지방을 눈에 띄게 줄이며 큰 화제를 모았다. 현재 박나래는 최대 몸무게 62kg에서 48kg로 체중을 감량하며 탄탄한 몸매를 자랑했고, 그 몸매를 철저하게 유지하고 있다. 특히, 박나래는 체지방률을 34%에서 22%로 낮추며 건강을 중시하는 다이어트로 꾸준히 관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나래는 “'나 혼자 산다'에서 한창 팜유 활동했을 때 체지방량이 그 둘(전현무, 이장우)을 이겼다. 체지방량이 34%라는 건 내 몸의 1/3이 지방이었던 거다. 최근 건강 검진했을 때 22% 나왔다”며, “스타일리스트가 내 변화에 매우 만족해한다”고 전했다.

 

 

또한, 박나래는 개인 트레이너와 함께 진행한 운동에 대해 “퍼스널 트레이너가 '광배근을 키우면 허리가 더 날씬해 보인다'고 해서 열심히 운동했는데, 알고 보니 내가 '브록 레스너' 같은 몸이 되어가고 있더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박나래는 다이어트 중에도 꾸준히 운동을 병행하며 식단 조절에 신경을 썼다. 특히 체중 감량을 위해 회식까지 반납하고, 싯업, 스쿼트, 턱걸이 등 강도 높은 운동을 매일 수행하며 건강한 다이어트를 지속하고 있다. 이런 노력 덕분에 그는 '유지어터'로서 또 다른 다이어트 목표를 세우고, 앞으로도 꾸준히 몸매 관리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박나래는 공개된 영상에서 "41살이 되면서 취미가 바뀌었다. 그전에는 디제잉, 와인 등 사람들과 즐길 만한 취미를 즐겼는데 요즘엔 다도나 명상하고 있다. 약간 나이가 드니까 사람 만나는 것조차도 에너지를 소모하는 일이더라"고 전했다. 41세의 나이에 맞춰 더욱 성숙하고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고 있다는 그의 모습은 많은 이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사진 : '유튜붐' 캡처

뮤즈온에어 채유진 기자 |

채유진 기자 editor@museonai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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