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 'Ruby'로 솔로 컴백...강렬한 앨범 커버 아트워크 공개

  • 등록 2025.03.07 15: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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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비' 타이틀곡 'Like JENNIE', 제니의 아이덴티티 담은 앨범으로 팬들 기대UP

 

 

그룹 블랙핑크의 제니(JENNIE)가 드디어 첫 번째 정규 앨범 '루비(Ruby)'를 7일, 0시에 전 세계 음원 사이트에 공개했다. 지난 2023년 싱글 '유 앤 미'(You & Me) 이후 1년여 만에 솔로로 돌아오는 제니는 이번 앨범에서 처음으로 프로듀싱을 맡아 자신의 음악적 아이덴티티를 담아내며, 다채로운 음악 색깔을 예고하고 했었다.


루비에는 'Intro : JANE with FKJ'를 비롯해 총 15곡이 수록되며, 'Like JENNIE'(라이크 제니)를 포함한 여러 트랙들이 제니의 음악적 스펙트럼을 한껏 확장시켰다. 또한, 차일디쉬 감비노, 두아 리파, 도미닉 파이크, 칼리 우치스, 도이치, FKJ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피처링에 참여해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제니는 앨범 발매에 앞서 6일 자신의 SNS에 컴백을 예고하는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제니는 땋은 양갈래 머리와 스모키 메이크업으로 힙한 매력을 드러내며, 날씬한 허리 라인과 S라인 몸매를 강조한 의상을 입고 있다. 제니의 섹시하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에 팬들은 "기대돼요", "예뻐요"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이 사진은 제니가 공개한 컴백 앨범의 콘셉트 사진으로, 4일 SNS에서 공개한 또다른 콘셉트 사진인 우주복을 입고 찍은 사진과 함께 그녀의 매력을 다채롭게 표현하고 있다.

 

'루비'의 타이틀곡 'Like JENNIE'(라이크 제니) 뮤직비디오는 7일 오후 2시에 공개될 예정이며, 이 역시 팬들의 큰 관심을 모은다. 한편, 제니는 지난해 10월 '만트라'(Mantra), 1월 '러브 행오버'(Love Hangover), 2월 '엑스트라L'(ExtraL) 등을 순차적으로 선공개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엑스트라L'은 빌보드 ‘핫 100’ 차트에 진입하며 제니의 솔로 아티스트로서 입지를 확실히 다졌다.

 

제니는 앨범 발매를 기념해 미국 LA와 뉴욕, 그리고 서울에서 ‘The Ruby Experience’라는 특별 쇼를 개최한다. 이 쇼는 6일 LA 피콕 극장을 시작으로 7일, 10일, 15일에 각기 다른 도시에서 진행된다. 또한, 제니의 첫 번째 솔로 앨범을 더욱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는 팝업 전시 Rubify가 서울 용산구 현대카드 뮤직 라이브러리와 바이닐 앤 플라스틱에서 7일부터 13일까지 열린다.

 

제니의 첫 솔로 정규 앨범 루비는 블랙핑크 멤버들 중 마지막으로 공개되는 솔로 앨범이자, 제니만의 독특한 음악적 색깔을 확립하는 중요한 앨범이 될 것이다. 팬들의 기대가 더욱 높아지는 가운데, 제니가 이번 앨범을 통해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 : 제니SNS

뮤즈온에어 채유진 기자 |

채유진 기자 editor@museonai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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