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출산을 앞두고 특별한 순간을 담은 만삭 화보를 공개해 화제다. 자신의 SNS를 통해 “나의 특별한 여정을 위해 잊지 못할 만삭 사진”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한 손담비는 몸에 밀착되는 드레스를 입고 우아한 자태를 뽐냈다. 특히 웨딩드레스를 연상시키는 순백의 의상과 자연스러운 미소가 어우러져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냈으며, 소중한 D라인을 강조한 포즈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남편 이규혁과 함께 촬영한 사진 역시 눈길을 끌었다. 블랙 슈트를 입은 이규혁과 드레스를 입은 손담비가 다정하게 손을 맞잡은 모습은 마치 웨딩 화보를 연상시키며 보는 이들에게 감동을 전했다. 팬들은 “여전히 아름답다”, “순산 기원합니다”, “행복한 가정이 기대된다” 등의 응원 댓글을 남기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2007년 가수로 데뷔해 ‘미쳤어’, ‘토요일 밤에’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하고 배우로서도 활발히 활동한 손담비는 2022년 전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이규혁과 결혼했다. 이후 지난해 9월 시험관 시술을 통해 임신 소식을 전했으며, 출산 예정일은 오는 4월이다. 손담비의 만삭 화보 공개에 많은 이들이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사진 : 손담비SNS
뮤즈온에어 채유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