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어야 산다", 스타들의 뜨거운 질주가 시작된다!

  • 등록 2025.03.06 15:2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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션·이영표·배성재·양세형, 그들이 마라톤에 뛰어든 이유

 

 

연예계와 스포츠계를 대표하는 스타들이 마라톤이라는 도전에 나섰다. MBN 개국 30주년을 맞아 기획된 특별 예능 '뛰어야 산다'(이하 ‘뛰산’)가 오는 4월 19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각자의 간절한 사연을 품은 16인의 초보 러너들이 생애 첫 마라톤 완주를 목표로 펼치는 성장 스토리를 담는다.

 

프로그램을 이끌어갈 중심 인물은 바로 ‘마라톤 기부천사’로 유명한 션과 이영표다. 이들은 단순한 출연자가 아닌 “뛰산 크루”의 운영진으로서 16명의 초보 러너들과 함께 달리며 멘토 역할을 맡았다. 특히 두 사람은 연예인 러닝 크루 ‘언노운 크루’로 활동하며 여러 차례 마라톤 대회에 참가해온 베테랑 러너들이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도 이들의 열정적인 지도력이 기대를 모은다.

 

그리고 진행을 맡은 배성재 아나운서와 개그맨 양세형은 단순한 MC 역할을 넘어 러너들의 훈련 과정에도 적극 참여한다. 특유의 입담과 유쾌한 에너지를 통해 도전자들에게 긍정적인 힘을 불어넣겠다는 각오다.

또한, '뛰산 크루'의 체계적인 훈련을 위해 전 국가대표 마라토너 권은주가 감독으로 나선다. 여기에 춘천 마라톤 우승자 출신 이연진(전술 코치), 연예인 마라톤 기록 보유자 고한민(페이스메이커 코치), 운동 크리에이터 심으뜸(피트니스 코치) 등이 합류해 탄탄한 코칭 라인업을 완성했다.

 

‘뛰어야 산다’는 단순한 마라톤 도전기를 넘어 기부와 연결된 프로젝트라는 점에서도 눈길을 끈다. 출연진이 달린 거리만큼 기부금이 적립되며, 최종 MVP로 선정된 러너는 세계 7대 마라톤 대회 출전 기회와 2천만 원 상당의 탄소 크레딧을 상금으로 받게 된다. 제작진은 “도전자들의 성장뿐만 아니라 시청자들에게도 깊은 공감과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며 “달리는 만큼 선한 영향력이 쌓이는 특별한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연예계, 스포츠계를 대표하는 스타들이 한계를 극복하며 만들어갈 뜨거운 도전. 그들이 땀과 열정으로 써 내려갈 감동적인 러닝 스토리는 4월 19일(금) 오후 8시 20분, MBN ‘뛰어야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네이버 프로필 (션, 이영표, 배성재, 양세형)  

뮤즈온에어 채유진 기자 |

채유진 기자 editor@museonai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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