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골든차일드(Golden Child) 출신 최성윤이 데뷔 첫 단독 팬미팅을 개최한다. 최성윤은 오는 4월 5일과 6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올 어바웃 윤(All about Yun)'이라는 타이틀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번 팬미팅은 총 3회 공연으로 이루어지며, 첫날에는 오후 2시와 6시, 둘째 날에는 오후 5시에 공연이 진행된다.
이번 공연을 알리는 포스터에서 최성윤은 새하얀 배경 앞에 서서 하늘을 바라보며 차분한 표정을 짓고 있다. 흑발에 청청 패션을 매치한 그는 그간 팬들 사이에서 '와토끼'라는 별명답게 귀여운 매력을 발산하며, 이번 팬미팅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2017년 골든차일드로 데뷔한 최성윤은 ‘와이(Y)’라는 예명으로 그룹의 메인 보컬을 맡아 활약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뮤지컬 ‘알타보이즈’, ‘태양의 노래’ 등을 통해 뮤지컬 배우로도 인정받았으며, 예능과 라디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만능 엔터테이너’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팬들과의 특별한 소통을 위해 다양한 무대와 활동을 이어왔다. 그는 지난해 9월 육군 현역 복무를 마친 뒤, 12월에는 전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종료되며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팬미팅을 통해 본명을 걸고 활동을 재개하는 그는 이제 제2의 활동 시동을 거는 단계에 있다. ‘올 어바웃 윤’ 팬미팅은 그가 팬들에게 선보이는 첫 번째 공식 무대로, 감미로운 라이브와 함께 다양한 코너를 통해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공유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팬미팅은 3월 5일 오후 8시부터 예스24티켓을 통해 예매가 시작된다. 최성윤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며 팬들과의 소중한 시간을 기대하는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 : 더블앤(W&)
뮤즈온에어 채유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