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정의, '바니와 오빠들'에서 연애 바보 '바니'로 변신!

  • 등록 2025.02.27 14:2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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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에서 ‘바니’로, 극과 극 변신! 노정의의 사랑스러운 매력 발산

사진 : MBC 새 금토드라마 '바니와 오빠들' 스틸컷

▲ 사진 : MBC 새 금토드라마 '바니와 오빠들' 스틸컷

 

배우 노정의가 MBC 새 금토드라마 <바니와 오빠들>에서 연애 초보이자 매력적인 캠퍼스 여주인공 반희진(바니)으로 돌아온다. 4월 4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이 드라마는 동명의 카카오웹툰 원작으로, 연애에 서툴러 흑역사를 만든 주인공이 갑자기 나타난 매력적인 남자들과 얽히며 펼쳐지는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노정의는 ‘바니’라는 별명을 가진 예인대학교 조소과의 과탑으로, 손재주와 미적 감각을 겸비한 대학생 역할을 맡았다. 극 중 '바니'는 첫 연애에서 큰 실패를 경험하고 ‘연애 바보’라는 꼬리표를 달게 된 인물이다. 그런 그녀에게 새로운 남자들이 등장하면서, 연애에 대한 재도전이 시작된다. 특히 '바니'의 미적 감각은 연애에서도 영향을 미쳐, 그녀가 어떤 인물에게 이끌리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처럼 좌충우돌 캠퍼스 라이프 속에서 펼쳐질 바니의 남친 찾기 로맨스는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노정의는 이번 드라마에서 밝고 사랑스러운 캐릭터를 처음으로 연기하게 된 점에 대해 “풋풋한 대학생의 사랑스러움을 자연스럽게 표현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밝고 사랑을 베풀 줄 알며, 단단한 면도 있는 바니 캐릭터를 선보이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그녀는 바니의 스타일링에도 신경을 썼다. 바니는 예술적인 감각을 지닌 인물답게 세련된 패션과 프로페셔널한 작업 스타일을 지닌 대학생으로, 머리를 묶고 스크런치를 포인트로 사용하는 모습이 공개된 사진에서도 엿볼 수 있다.

 

사진 : 나무엑터스, 드라마 '마녀'

▲ 사진 : 나무엑터스, 드라마 '마녀'

 

한편 채널A 토일드라마 <마녀>에서 미스터리한 분위기의 캐릭터 박미정 역을 맡아 내면의 복잡한 감정을 잘 그려낸 노정의는, 이번에는 밝고 사랑스러운 연애 캐릭터 '바니'로 변신하며 팬들의 기대를 모은다.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는 노정의는 “많은 새로운 얼굴들이 등장하는 작품이어서 새로운 설렘과 즐거움을 줄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하며,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오는 4월 4일 첫 방송되는 <바니와 오빠들>에서 그녀가 펼칠 풋풋한 로맨스가 어떤 모습일지,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 : MBC 새 금토드라마 '바니와 오빠들', 드라마 '마녀'

뮤즈온에어 채유진 기자 |

채유진 기자 editor@museonai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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