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신인그룹 "하츠 투 하츠", 2025년을 우리의 시간으로 만들 것

  • 등록 2025.02.26 22:35:54
크게보기

첫 팬 쇼케이스에서 밝힌 포부와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

 

SM엔터테인먼트의 신인 걸그룹 하츠투하츠(Hearts2Hearts)가 데뷔와 동시에 큰 관심을 모은 가운데, 첫 팬 쇼케이스에서 열정을 가득 담은 무대를 선보였다. 24일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 쇼케이스는 팬들과의 첫 만남을 기념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으며, 이번 팬 쇼케이스는 하츠투하츠 유튜브 및 위버스 채널을 통해 동시 생중계되어 전 세계 126개국의 팬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실감하는 시간이었다.

 

 

하츠투하츠는 데뷔 싱글 ‘더 체이스’(The Chase) 발매와 함께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데뷔곡은 몽환적이고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곡으로, 팬들에게 첫 번째 퍼포먼스를 공개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또한, 수록곡 '버터플라이즈(Butterflies)'에서는 감성적인 보컬과 상큼한 안무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팬 쇼케이스에서는 앨범 언박싱과 함께 팬들이 궁금해하는 질문에 답하는 Q&A 시간, 텔레파시 게임 등 다양한 코너들이 마련되어 멤버들의 개성과 팀워크를 엿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하츠투하츠는 이날 공식 팬덤명 ‘S2U(하츄)’를 발표하며 팬들에게 특별한 의미를 담은 이름을 공개했다. ‘S2U’는 하츠투하츠의 이름에서 'S2'와 'U'를 결합한 것으로, 팬들이 그룹의 중심이 되어 항상 함께 하자는 뜻을 담고 있다고 전했다.

 

하츠투하츠는 "저희의 첫 시작을 함께 해줘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많은 추억을 쌓고, 2025년을 '하츠투하츠의 해'로 만들겠다"고 다짐하며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과 포부를 전했다. 그들은 또한 오는 27일, 데뷔 후 첫 음악방송 무대인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더욱 강력한 무대를 예고했다. 하츠투하츠는 앞으로 SM의 새로운 미래를 이끌어갈 존재로 주목받고 있다.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뮤즈온에어 채유진 기자 |

채유진 기자 editor@museonair.co.kr
Copyright @뮤즈온에어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