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차윤이 tvN 새 토일드라마 '감자 연구소'(연출 강일수, 심재현, 극본 김호수, 기획 CJ ENM 스튜디오스, 제작 (주)초록뱀 미디어)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 오는 3월 1일 첫 방송을 앞둔 '감자 연구소'는 감자가 인생의 전부인 김미경(이선빈 분)과 원칙주의자 연구원 소백 호(강태오 분)의 유쾌한 힐링 코미디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김차윤은 극 중에서 원한 리테일 인사팀 대리 '최지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최지현은 감자 연구소 직원들과 대립하며 이야기의 중심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김차윤은 그동안 MBC '조선 변호사'에서 사극에 첫 도전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고, '유미의 세포들'에서는 톡톡 튀는 캐릭터 '본희'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한 '학교 2021', '편의점 샛별이', '화양연화' 등 다양한 작품에서 각각의 개성에 맞는 캐릭터를 맡아 활약을 이어왔다. 이번 '감자 연구소'에서는 색다른 모습으로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감자 연구소'는 현실 공감형 캐릭터와 따뜻한 감성을 담아낸 B급 감성을 가미한 로맨틱 코미디로, 웃음 속에서도 감동을 안겨줄 예정이다. 드라마의 첫 방송은 3월 1일 밤 9시 20분에 시작되며, 김차윤을 비롯한 다채로운 캐릭터들이 펼칠 이야기에 벌써부터 큰 기대가 모이고 있다.
사진 : 바이브액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