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태리가 엘르 3월 호의 커버를 장식하며 또 한 번 그녀만의 독보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소속사 매니지먼트 mmm은 김태리와 패션 매거진 엘르가 함께한 3월 호 커버 화보 추가 사진을 25일 공개했다.

이번 화보에서 김태리는 강렬한 에너지로 시선을 사로잡은 데 이어, 다양한 포즈와 표정으로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하며 화보 장인의 면모를 과시했다. 그녀의 고혹적인 분위기는 어떤 스타일을 소화하든 자연스럽고 완벽한 모습으로 이어졌으며, 카메라를 응시하는 깊고 서정적인 눈빛은 마치 영화의 한 장면처럼 감각적이었다.
김태리는 박찬욱 감독의 영화 '아가씨'로 대중에게 강렬한 눈도장을 찍은 이후, 드라마 '미스터 선샤인', '정년이' 등으로 입지를 확고히 다졌다. 특히 최근 종영한 드라마 '정년이'에서는 주연을 맡아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정년이'는 1950년대 한국전쟁 직후, 최고의 국극 배우에 도전하는 타고난 천재 정년이를 둘러싼 경쟁과 연대, 그리고 찬란한 성장기를 그린 작품이다.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인 김태리는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태리의 화보와 인터뷰 그리고 유튜브 필름은 엘르 3월 호와 엘르 공식 웹사이트,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매니지먼트mmm 공식SNS
뮤즈온에어 채유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