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가영, 단발로 파격 변신...섹시+시크 매력 발산

  • 등록 2025.02.24 18: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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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스러운 란제리룩부터 블랙 원피스까지, 다채로운 스타일로 완벽 변신

 

배우 문가영이 과감한 헤어스타일 변신과 함께 섹시하면서도 세련된 매력을 발산했다. 23일, 문가영은 자신의 SNS를 통해 단발 헤어 스타일을 공개하며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기존 고수하던 긴 생머리를 스타일에서, 날카로운 턱선을 강조하는 세련된 단발로 변신한 문가영은 시크하면서도 도회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공개된 사진 속 문가영은 블랙 원피스와 화이트 실크 민소매를 매치해 고급스러우면서도 세련된 스타일을 완성했다. 특히 단발 스타일은 그녀의 얼굴 윤곽을 돋보이게 하여 더욱 매혹적인 이미지를 만들어냈다. 이어지는 사진에서는 섹시한 란제리 룩을 선보이며 도발적인 매력을 뽐내기도 했다. 블랙 브라가 살짝 드러나는 디자인의 란제리 드레스는 그녀의 고혹적인 분위기를 한층 강조했다. 이를 본 팬들은 "단발도 잘 어울린 단발여신", "역시 인간 돌체, 너무 예뻐요" 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문가영은 2006년 영화 ‘스승의 은혜’를 통해 아역 배우로 데뷔한 이후 ‘마녀보감’, ‘그 남자의 기억법’ 등 다양한 작품에서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왔다. 특히 2020년 방송된 tvN 드라마 ‘여신강림’에서 주연 임주경 역을 맡아 큰 인기를 얻으며 ‘로맨틱 코미디 퀸’으로 자리 잡았다. 이후에도 ‘링크: 먹고 사랑하라, 죽이게’, ‘우리는 오늘부터’ 등에서 꾸준히 주연을 맡으며 연기 내공을 쌓아왔고, 현재 tvN 월화드라마 ‘그놈은 흑염룡’에서 주인공 백수정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그놈은 흑염룡'은 흑역사가 되어버린 첫사랑에 고통받는 '본부장 킬러' 팀장 백수정과 가슴 속 덕후 자아 흑염룡을 숨긴 채 살아가는 '재벌 3세' 본부장 반주연의 봉인해제 오피스 로맨스 드라마로, 어릴 적 온라인 게임에서 만나 최악의 인연으로 남은 두 사람이 직장에서 다시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말랑말랑한 첫사랑 재회기를 담은 작품이다. 또한, 문가영은 차기작인 드라마 ‘서초동’에 출연 예정이며, 이는 법정 오피스를 배경으로 한 이야기로, 그녀는 이종석과 함께 주연을 맡아 또 다른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 : 문가영SNS

뮤즈온에어 채유진 기자 |

채유진 기자 editor@museonai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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