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블랙핑크의 리사가 글로벌 아이콘다운 화려한 모습을 선보이며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16일, 리사는 태국에서 열린 HBO 드라마 '더 화이트 로투스' 시즌 3 행사에 참석해 핑크빛 드레스를 입고 시선을 사로잡았다.

리사는 우아한 핑크 컬러의 투피스 드레스로 ‘글로벌 패션 아이콘’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특히, 드레스의 과감한 크롭 디테일과 풍성한 퍼프 소매, 하이웨이스트 롱스커트는 그녀의 날씬한 팔다리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 여기에 고급스러운 보석 장식 귀걸이와 브레이슬릿을 매치하며 럭셔리한 분위기를 더했다. 또한, 리사의 업스타일 헤어는 마치 동화 속 공주를 연상케 하며, 한 걸음 한 걸음이 런웨이를 걷는 듯한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이번 행사는 리사의 연기자로서 첫 발걸음도 함께한 자리였다. '더 화이트 로투스' 시즌 3에서 리사는 태국 리조트 매니저 라리사 마노반 역을 맡아 연기자로서의 도전을 시작했다. 팬들과 비평가들 모두 리사의 새로운 연기 도전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첫 방송 이후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리사의 화려한 패션과 연기 도전은 그녀의 다채로운 매력을 더욱 부각시키며, 글로벌 스타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하고 있다. 또한, 리사는 2월 7일, 자신의 신곡 'Born Again(본 어게인)'을 발매한 뒤, 오는 28일 첫 번째 정규앨범 'Alter Ego(얼터 에고)'를 발매할 예정이다. 앨범에는 로살리아와의 협업곡 'New Woman(뉴 우먼)'도 포함돼 많은 팬들의 기대를 모은다.

한편 리사는 1억 명 이상의 SNS 팔로워를 보유하며, 전 세계적으로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패션, 음악, 연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리사의 향후 행보에 더욱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진) 리사SNS

뮤즈온에어 채유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