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널' 시즌2, 10년 만에 제작 확정...2026년 방영 예정

  • 등록 2025.02.11 13:28:10
크게보기

tvN 드라마 '시그널' 시즌2, 10년 만에 돌아온다...이제훈·김혜수·조진웅 주연 그대로

 

 

2016년 방송되어 큰 인기를 끌었던 tvN 드라마 '시그널'이 10년 만에 시즌2로 돌아온다. tvN은 개국 20주년을 맞아 '시그널' 시즌2를 2026년에 방영할 예정이라고 10일 발표했다.

 

시즌1의 주연을 맡았던 이제훈, 김혜수, 조진웅은 시즌2에도 그대로 출연하며, 그들의 연기력은 여전히 큰 기대를 모은다. 특히 시즌1의 결말이 열린 결말로 끝났기 때문에 시즌2에 대한 기대감은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 시즌2에서는 무전이 다시 연결될 가능성과 풀리지 않은 미제 사건들이 어떻게 풀릴지에 대한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낼 것으로 보인다.

 

 

이번 시즌2에는 안재홍이 새롭게 합류해 기존 캐릭터들과 새로운 시너지를 발산할 예정이다. 안재홍은 그동안 '소셜포비아', '시간이탈자' 등에서 깊이 있는 연기를 보여주며 존재감을 드러냈으며, 이번 '시그널2'에서 어떤 역할을 맡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시그널' 시즌2는 김은희 작가가 다시 한번 극본을 맡고, 비에이엔터테인먼트가 제작을 담당한다. 시즌1의 주연들 외에도 많은 배우들이 새롭게 등장할 예정이라 더욱 기대감을 증대시키고 있다. 2026년, '시그널' 시즌2는 단순히 미제 사건을 풀어내는 것 이상의 사회적 메시지를 담아낼 것으로 예상되며, 시즌1의 성공에 힘입어 글로벌 시청자들에게도 강력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시그널' 시즌2의 방영이 확정되면서 팬들은 더욱더 큰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기승전결이 완벽하고, 스토리와 연출이 탄탄했던 드라마"라는 팬들의 찬사는 시즌2가 더욱 완성도 높은 작품이 될 것이라는 예상을 뒷받침하고 있다. 10년 만에 돌아오는 '시그널' 시즌2가 한국 드라마 역사에 또 다른 전환점을 마련할지, 그 귀환이 어떤 방식으로 펼쳐질지, 2026년 방영을 기다리는 시청자들의 마음은 설렘과 기대감으로 가득 차 있다.

 


사진 : tvN 시그널 시즌1 포스터, 매니지먼트엠엠엠

뮤즈온에어 채유진 기자 |

채유진 기자 editor@museonair.co.kr
Copyright @뮤즈온에어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