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희, 출산 후에도 변함없는 미모 유지 비결 공개

  • 등록 2025.02.10 12: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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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2주 전까지 운동...‘전참시’서 관리법 공개

 

배우 이연희가 출산 후에도 변함없는 미모와 몸매를 자랑하며 그 비결을 공개했다.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333회에서는 출산 직후에도 여전히 환상적인 몸매를 유지하고 있는 이연희의 모습이 공개됐다. MC들은 그녀의 변화 없는 미모에 감탄하며 “얼굴이 그대로다”, “변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연희는 출산 2주 전까지 기능성 운동을 꾸준히 해왔으며, 이를 통해 출산 후 빠르게 몸매를 회복했다고 밝혔다. 특히 크롭 상의를 입고 운동하는 모습에서는 선명한 복근과 가녀린 상체가 눈길을 끌었다. 홍현희는 이연희의 몸매를 보고 “배가 어디 갔냐”며 놀라움을 표했다.

 

이날 ‘전참시’ 예고편에서는 이연희가 연기 변신을 준비하는 모습도 공개됐다. 그녀는 코미디 연기를 선보이며 MC들을 웃음 짓게 했고, 매일 출근해 열정적으로 연습하는 모습도 보여주었다. 장진 감독은 이연희가 연습이 끝난 후 선배 배우들에게 “불편한 점 있으면 말씀해 주세요”라며 군기반장 역할을 자청했다는 에피소드를 전했다.

 

 

이연희는 2020년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한 뒤, 지난해 9월 딸을 출산했다. 출산 후 첫 작품으로 장진 감독의 연극 ‘꽃의 비밀’을 선택했으며, 이 작품은 2월 8일부터 5월 11일까지 링크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이 연극은 이탈리아의 작은 마을을 배경으로 축구에 빠져 집안일을 소홀히 하던 가부장적 남편들이 하루아침에 사고로 사라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보험금을 타기 위해 하루 동안 모두를 속여야 하는 소동을 유쾌하게 풀어낸 코미디극이다. 이연희는 모니카 역할을 맡아 성숙한 연기와 다양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참시’ 출연을 통해 엄마이자 배우로서 새로운 2막을 열고 있는 이연희의 이야기와 일상은 오는 15일 방송에서 더욱 자세히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 :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 영상캡쳐

뮤즈온에어 채유진 기자 |

채유진 기자 editor@museonai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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