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군백기에도 식지 않는 글로벌 인기...진의 '클로즈 투 유' 빌보드 1위 등극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진이 부른 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의 OST '클로즈 투 유(Close to You)'가 미국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1위에 오르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또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는 9위를 기록하며, 진의 청아하고 감미로운 목소리가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클로즈 투 유'는 영국 오피셜 차트에서도 '싱글 다운로드' 20위, '싱글 세일즈' 22위에 오르며 전 세계적으로 뜨거운 반응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이는 진이 군 복무 중임에도 불구하고 이룬 성과로, 방탄소년단의 군백기에도 그들의 영향력이 여전히 뜨겁다는 것을 보여준다.
진의 솔로 앨범 'Happy'와 타이틀곡 'Running Wild'도 '월드 앨범' 차트 15위,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 129위에 오르며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방탄소년단의 다른 멤버들 역시 개별 활동에서 큰 성공을 거두고 있다. 지민의 솔로 앨범 'MUSE'는 빌보드 200에서 115위, 타이틀곡 'Who'는 핫 100 차트에서 31위를 기록하며 순항 중이다. 정국의 'Seven'은 81주 동안 '글로벌 200'에 위치하며 K-팝 솔로 아티스트 최장 기록을 세웠다. 뷔의 'Winter Ahead'도 변함없는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현재 군 복무 중인 멤버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방탄소년단의 솔로 활동은 그 어떤 그룹보다 큰 파급력을 자랑하며 '아미'와의 굳건한 유대감을 입증하고 있다. 2025년에는 모든 멤버들이 전역하며, 방탄소년단의 완전체 활동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들이 새롭게 써 내려갈 역사의 한 페이지에 벌써부터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
사진 : 빅히트뮤직, 방탄소년단 공식 인스타그램
뮤즈온에어 채유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