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거' 7-8회 미리보기, 김혜수의 활약 예고

  • 등록 2025.02.05 15: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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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수, '트리거' 홍보 요정 등극...7-8회 예고편 공개로 기대감↑

 

 

배우 김혜수가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트리거'의 홍보 요정으로 활약하며 작품의 인기를 견인하고 있다.

 

5일, 소속사 호두엔터테인먼트는 김혜수가 제작발표회, 화보 촬영 현장, 유튜브 출연 등에서 보여준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하며 그의 열정적인 홍보 활동을 조명했다. 그동안 김혜수는 라디오, 유튜브, 무대인사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작품에 대한 열정을 쏟아냈고, 그 덕분에 '트리거'는 공개 직후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1월 15일 첫 공개된 이후, '트리거'는 한국 콘텐츠 종합 순위 1위를 차지하며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싱가포르, 일본, 대만 등 해외 시청자들 역시 이 드라마에 대한 관심을 표명하고 있다.

 

 

한편, '트리거'의 7-8회 예고 스틸이 공개돼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 이번 예고 스틸에서는 한도(정성일 분)가 자신이 '닥터 트리거'임을 고백하며 오소룡(김혜수 분)과의 관계가 긴장감을 더하는 장면이 펼쳐진다. 이어 오소룡과 강기호(주종혁 분)가 스토킹 사건의 유력 용의자인 최호성(이해우 분)을 만나 대면하는 장면이 주목된다. 최호성은 해리성 장애를 앓고 있는 인물로, 격리된 병원에서 등장할 예정이다. 마스크를 쓰고 긴장한 모습을 보이는 강기호와 침착한 오소룡의 심리전은 이번 에피소드의 핵심적인 포인트가 될 것이다. 또한, 오소룡이 과거 '트리거'에서 차성욱 실종 사건을 다룬 구 사장(신정근 분)을 만나며 새로운 전개를 예고,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트리거'는 매주 수요일 디즈니+에서 두 편씩 공개되며,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와 속도감 있는 전개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김혜수의 열정적인 홍보 활동과 함께 드라마의 인기도 더욱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7-8회의 전개가 어떻게 펼쳐질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 :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SNS,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트리거’

뮤즈온에어 채유진 기자 |

채유진 기자 editor@museonai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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