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손석구가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이하 '냉부해')에서 예술적 재능과 연기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2일 방송된 '냉부해' 7회에 출연한 손석구는 시카고 예술대학 출신임을 밝히며, 월트 디즈니와 같은 학교 동문이라는 사실이 공개되어 화제를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 손석구는 만화가 김풍과 1분 그림 대결을 펼치며 예술적 감각을 뽐냈다. 에드워드 리 셰프를 모델로 한 그림에서 생동감 넘치는 터치와 표현력으로 셰프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손석구는 "그림 실력은 아직 부족하지만, 앵글만큼은 내가 유리하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고, 에드워드 리 셰프는 손석구의 그림을 승자로 선정하며 그의 예술적 재능을 인정했다.

또한, 손석구는 현재 출연 중인 JTBC 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에 대한 이야기도 전했다. 김혜자와 함께 멜로 연기를 펼칠 예정인 그는 "세대와 나이를 초월한 '찐' 케미가 느껴질 것"이라며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다. 손석구의 예술적 재능과 연기력, 그리고 다채로운 매력은 시청자들에게 큰 인상을 남기며, 그가 앞으로 보여줄 모습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한편, JTBC '냉장고를 부탁해'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사진 :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영상캡쳐
뮤즈온에어 채유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