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 트윈스의 이영빈 선수가 15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 애리조나로 스프링캠프를 떠났다. 이영빈 선수는 2024 시즌 타율 0.250, 홈런 5개, 타점 27개를 기록하며, LG 트윈스의 주전 유격수로 자리 잡기 위한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인천국제공항은 오전부터 이영빈선수를 비롯해 LG 선수단을 배웅하기 위해 팬들과 취재진이 모며 많은 인파로 북적였으며, 이번 스프링캠프동안 선수들은 체력과 기술을 집중적으로 연마하고, 팀 전술을 완성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