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영X나인우, 서로 첫인상 '차갑다'고 느꼈다?!

  • 등록 2025.01.15 11:3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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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세영과 나인우가 첫 만남에서 서로에게 가졌던 선입견을 고백하며 눈길을 끌었다. 14일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의 토크쇼 '한 차로 가'에서 이세영과 나인우는 MBC 드라마 '모텔 캘리포니아' 촬영 중 겪었던 첫인상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송은이가 "첫 만남에서 서운한 점은 없었냐?"라고 묻자, 두 사람은 "그런 일은 없었다"라고 입을 모았다. 그러나 나인우는 "서로 첫인상은 차갑게 봤다"라고 고백하며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에 대해 이세영은 "낯가림이 있어서 일적으로 예의를 지키며 대했지만, 그것이 단답형처럼 보였던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나인우도 "저도 진지하게 임하려 했던 모습이 차갑게 비쳤다"라고 덧붙였다. 서로가 첫인상에서 느꼈던 거리감을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두 사람의 관계가 점차 변해갔음을 전했다.

 

 

이세영과 나인우는 최근 첫 방송을 시작한 MBC 드라마 '모텔 캘리포니아'에서 각각 인테리어 디자이너 '지강희'와 수의사 '천연수' 역할을 맡고 있다. 이 드라마는 시골 모텔에서 자란 주인공이 고향에서 첫사랑과 재회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12년 전 도망친 고향에서 벌어지는 로맨스와 갈등이 흥미롭게 펼쳐져, 방송 전부터 큰 기대를 모은 작품이다.

 

드라마의 촬영 비하인드도 이날 방송에서 공개되었다. 두 사람은 자연스러운 케미스트리와 함께 드라마 속 인물들을 완벽하게 소화해 내고 있다. 특히, 송은이는 "두 사람의 관계가 점점 좋아지고 있다"라며 긍정적인 변화를 전했다. 또한, 방송 중 나인우가 이세영의 볼에서 먼지를 떼어주는 깜짝 스킨십을 보여줘 팬들의 관심을 끌었다.

 

 

'비보티비'의 이날 방송에서는 이세영과 나인우의 첫 만남뿐만 아니라, 드라마에서의 호흡에 대한 이야기까지 자연스럽게 오갔다. 드라마 '모텔 캘리포니아'의 이야기가 전개될수록 두 배우의 케미스트리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세영과 나인우의 솔직한 입담과 유쾌한 케미스트리가 돋보이는 '한 차로 가'는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에서 시청할 수 있다.

 

 

사진 : 유튜브 '비보티비' 화면 캡처

뮤즈온에어 채유진 기자 |

채유진 기자 editor@museonai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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