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정원, 영화 '폭락' 언론시사회서 긴장감 속에서도 소감 전해

  • 등록 2025.01.07 10: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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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차정원이 6일 서울 용산 CGV 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폭락’ 언론시사회에 참석했다. 차정원은 이날 포토타임을 갖고, 자신의 영화 첫 참여 소감을 밝혔다. “많은 분들이 이 영화를 기대하실 텐데, 저 또한 긴장된다”며 진지한 표정을 지었고, 이어 “영화의 메시지와 연기에 대해 많은 고민을 했다”고 전했다. 

 

영화 '폭락'은 50조 원 규모의 가상화폐 대폭락 사건을 모티브로 한 범죄 드라마로, 스타트업 창업자 도현의 이야기를 그렸다. 이 작품은 오는 15일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차정원은 이 영화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아 주목받고 있다. 또한, '폭락'은 배우 故 송재림의 유작으로도 알려져 있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차정원은 "언론시사회가 처음이라 긴장을 많이 했다"며 "송재림 선배님이 이 자리에 계셨다면 좋았을 텐데..."라고 말끝을 흐리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어 "송재림 선배님은 가슴이 따뜻한 배우였다"며 "현장에서도 늘 주변 사람들을 챙기고 배려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고 고인을 추모했다.

 


사진 : 차정원 SNS, iMBC 언론시사회

뮤즈온에어 채유진 기자 |

채유진 기자 editor@museonai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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